하지만, 이를 부정하고 새정부의 발목잡기에 충실한 文정부의 조력자들이, 여전히 공기관 곳곳에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부를 흠집내고, 국정에 혼란을 가하려는 목적으로, 공적정보를 유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주소를 스토킹 혐의를 받는‘더탐사’에 넘겨주지를 않나, 좌파언론에 공개된 이태원 참사자 명단의 유출 정황이 서울시청에서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하물며, 극비로 다루어야 할 대통령 헬기의 관저 착륙 사고가 만천하에 공개되고(*민주당 김병주 의원 대정부 질문), 최근에는 북한 무인기의 이동 경로에 대한 내밀한 정보가 야당 의원에 의해 ‘홍보’ 되고 있습니다.
文정부는 숱한 공공 정보를 은폐하고 조작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서 나타난 첩보 보고의 삭제와 은폐, 일자리 및 소득, 집값 등 민생통계 조작 의혹, 엄정해야할 검사장(*신성식)이 기자에게 가공된 정보를 넘긴 의혹 등 文정부의 차고 넘치는 국가정보 훼손의 행태가 새정부에서는 정부를 위해하려는 목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금번 기회에 공직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국민의 성원으로 새정부가 들어섰음에도 아직도 지난날의 文정부에 봉사하는 조력자들을 발본해야 합니다.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이어질 3대 개혁 추진 과정 곳곳에서 중요정보를 유출하고,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하면서 개혁의 본질을 퇴색시킬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