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불법·부당행위, 고용세습 관련>
민주노총의 고용세습은 청년들의 꿈을 짓밟는 것입니다.
우리 경제의 혈관인 물류에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우리 아이들 급식,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등
국민 삶 전체를 인질로 삼고 민주노총이
파업 강경 투쟁을 나서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이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범위 내에서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것은 독려하고 권장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그간,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촛불 청구서’를 들이밀며 ‘선’을 넘는 요구를 해왔습니다.
수단과 방법, 과정과 내용 대부분이 불법이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건설현장 비공개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측에 대한 부당요구, 불법행위 등 노조의 ‘갑질’이 만연했습니다.
임금협상 교섭 중 현장소장에게 음료수병을 던지고,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폭행했습니다.
현장 입구를 장비로 막고, 도로 및 타워크레인을 점거하고,
집회를 가장한 무력시위를 하는 등 조폭영화에
등장할만한 일들을 자행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지켜야 할 규정 500여개를 들이밀고
망원렌즈, 드론으로 공사현장을 사진 및 동영상으로 촬영하며
악의적인 고소·고발 및 다발적 신고로
공사를 방해했습니다.
나아가 소속 노조원만 고용하라고 사측에 강요합니다.
올해 고용부가 100인 이상 사업장 1057곳의 단체협약을 조사했더니
노조가 추천한 자, 정년퇴직자 및 장기근속자의 직계가족을 우선 채용하라는 고용세습에 위법한 조항이 있는 곳이 63군데나 있었습니다.
그중 43곳이 민주노총 소속입니다.
민주노총 소속 한 대기업(기아차) 노조는
대다수 청년들이 선망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곳입니다.
금수저를 넘어 ‘직수저’를 물려주는
‘현대판 음서제’입니다.
가히 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는 말이 나오는 지경입니다.
위법, 탈법을 넘어 현대사회의 뿌리를 흔드는 고용세습까지
요구하는 민주노총은 대한민국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국민들도 민주노총의 요구가 ‘선’을 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 불편과 고통을 볼모로 잡지 말고
민주노총은 다시 ‘선’안으로 들어올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