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6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6

文 前대통령이 감사원의 서면조사를 거부하였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무례함”이 이유라고 합니다.

우리 국민이 북한군의 총에 맞아 죽고, 불태워진 사건입니다.

전직 대통령이자, 국정의 총책임자로 응당 소명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여러 가지 질문과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2가지만 설명하면 됩니다.

첫째, 文대통령은 2020년 9월 22일 오후 6시 30분에 해수부 공무원 李씨가 북측해역에서 발견됐다는 서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후 오후 9시 40분경 李씨가 사망, 소각되었습니다. 이 3시간 동안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밝혀주십시오

둘째, 2020년 9월 23일~24일, 3차례의 관계장관회의를 거치면서‘(월북가능성이 낮은) 추락추정⇒월북 가능성⇒월북 추정’으로 정부입장이 바뀌고,‘시신소각’도‘소각추정’으로 바뀌었습니다. 文 前대통령이 이를 인지하였는지, 그리고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설명하십시오

文 前대통령은 숨진 李씨 자제분에게

“진실을 밝혀내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했습니다.

바로 지금이 직접 챙길 시간입니다.

저 두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이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까?

[시사포커스 TV] https://youtu.be/1sFSm9qM7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