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에서도 민주당의 의회 독재 시즌2는 진행 중입니다.
민주당은 의장 단독 선출에 이어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협의 없이 독식했습니다.
특정 정당의 입법 독주와 정쟁 유발을 막기 위해
제2당에 법사위원장을, 여당에 운영위원장을 배정해 온
여야 협치의 산물을 깨고, 견제와 균형의 국회법 정신도 위배한 행위입니다.
민주당이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 장악에 집착하는 이유는 자명합니다.
법안 심사의 최종 관문인 법사위를 장악해 입법 독재를 강화하고,
사법부를 압박해 이재명 당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덮어보겠다는 심산입니다.
또한, 운영위를 장악해 대통령실을 흔들어 국정 혼란을 일으키며,
과방위를 장악해 언론을 자기 뜻대로 주무르겠다는 의도입니다.
입법, 사법, 행정 그리고 언론까지 다수의 힘으로 좌우하겠다는
반(反)민주적이고 반(反)헌법적인 무서운 처사입니다.
이재명 당대표는 몽골 기병과 같이 속도전을 벌이겠다고 공언했듯
법이 아닌 힘을 앞세워 의회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있습니다.
저와 국민의힘은 오직 민생과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습니다.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위 위원장으로서 서민들의 짐을 덜어 드리기 위한
입법과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오직 민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