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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공시 의무화, 현장 목소리 더 들어야 》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23-08-30 (수) 10:50 조회 : 24


2025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공시 의무화가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해당 공시 준비에 대기업들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연기가 필요하다는 의견 또한 적지 않습니다.

대한상의의 국내 기업 설문에 따르면, ESG 의무공시를 최소 1년 이상 연기해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을(56%) 차지했습니다.

'공시가 중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고', '시스템 마련에 여건이 마땅치 않다'는 등의 이유입니다.

가령 지표 중 하나인 온실가스 배출량의 경우, 이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데만 3~4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ESG',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을 고려한 경영은 분명 중요한 과제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에서도 기업 부담 및 명확한 기준의 부재를 이유로 도입이 연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 중소, 중견기업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생소하고 복잡한 내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가 담긴 제도라도,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있지 않으면 또 하나의 규제가 됩니다.

ESG 의무 공시 연기, 책임 면제 기간 설정, 점진적 시범 도입 등 탄력적인 대처 방안의 마련을 위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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