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가 남긴 재앙이 또다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세사기에 이어 역전세 대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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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3법의 부작용으로 전세값이 급락했습니다.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못내주는 임대인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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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은 세입자의 전재산입니다. 집주인이 전세금을 못내어주면, 세입자는 진짜 길에 나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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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약한 전국 아파트 전세의 47%, 신축빌라는 77%가 역전세를 겪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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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여름휴가가 지나고 가을 이사철에 이르면 역전세는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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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 일초가 급합니다. 지금이라도 임대인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허용을 선제적으로 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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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으로 DSR규제를 풀고, 목적은 퇴거에 한정하며, 액수는 기존·신규 차액분 내외를 일차적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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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5년, 尹정부 1년간 대출과 금리로 수조원대의 이익을 쌓은 은행권도, 지금이야말로 자처하여 리스크를 분담할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