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반가운 손님들이 국회에 오셨습니다.
대구 녹색산악회 회원님들입니다.

대구에서 새벽에 출발하셨다고 들었는데 산악회 회원님들답게 체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필 제가 오늘 일정이 바빠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했는데 수학여행 온 여고생들처럼 국회 여기저기를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하는 모습을 보니 그나마 마음이 놓였습니다.

조심히 그리고 편안히 내려가시기를 바라며, 언제나 오늘처럼 웃는 얼굴로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