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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서구 방역 작업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20-03-20 (금) 19:06 조회 : 13

춘분(春分) -
 
오늘은 밤보다 낮의 길이가 길어진다는 춘분입니다.
 
예전 같으면 남쪽으로 꽃구경도 다니고, 주말이면 가족들과 공원도 가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학교와 골목길에는 아이들 웃음소리로 활기가 넘쳤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옵니다.
 
선거철이 되면 골목골목 다니며 명함도 돌리고, 밤낮으로 식당으로 거리로 돌아다니며 여러분과 악수하고 인사하며 떠들썩했을 텐데, 올해는 명함을 돌리고 악수하는 일조차 엄두도 못 내고 선거이야기를 꺼내기도 눈치가 보이는 때입니다.
 
주가는 연일 폭락해 1500선이 무너졌고, 환율은 급등해 수입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코로나 환자 발병으로 대기업 사업장들까지 문을 닫고, 수많은 인파로 왁자지껄 하던 국제공항엔 무인로봇만 왕래하는 을씨년스런 모습이라는 소식들은 가슴을 무겁게 짓누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유례없는 불안과 고통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선포하는 것과 같은 비상한 자세와 의지로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수많은 의료진들과 민간인들이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헌신하고 있습니다.
 
힘들도 고통스러울수록 우리는 뒤로 물러서지 않고 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 극복해온 민족입니다.
 
강산이 초토화된 6.26동란을 겪었고, 세계에서도 손이 꼽을 정도의 가난한 나라였지만 산업화를 이루고 조국근대화를 이뤄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사업이 망해 길거리로 내몰리던 IMF 때에도 좌절하고 절망하기보다는 내가 가진 것을 더 내놓고 내가 가진 손을 더 내밀어 국난을 극복했고, 서해 유조선 기름유출로 해변이 온통 기름범벅이 되었을 때에도 우리는 너도나도 달려가 검은 기름을 닦아내 생명이 다시 찾는 해변으로 복구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단결력과 의지를 가진 강인한 민족입니다.
 
지금은 비록 앞이 보지 않는 캄캄한 절망의 늪에 빠져 있지만, 반드시 코로나를 극복하고 우리가 다시 예전과 같은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찬란한 봄을 우리 손으로 되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걱정 없이 다시 학교에 가고 골목에서 뛰놀 수 있는 싱그런 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저의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 고통의 터널을 극복하고 밝고 희망찬 서구, 활기찬 대구,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 힘냅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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