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나주 노안지구, 부여 규암지구, 대전 갑천지구를 친수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2012년 나주시·부여군 및 수공과 대전시에서 친수구역 지정을 국토부에 제안한 이후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 그리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친수구역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23일 친수구역으로 지정·고시하게 됐다.
이번에 친수구역으로 지정되는 대전 갑천지구는 도안 신도시와 연접해 있고, 주변에 가수원·관저·노은 택지개발지구가 이미 개발되어 있어 개발잠재력 및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으로서 전체 면적의 약 65%를 호수 등 공원·녹지로 조성하고 나머지는 주택 및 상업업무용지로 계획해 갑천변 난개발을 막고 하천 생태계를 복원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휴식공간(호수공원)과 주거단지를 조성·제공할 계획이다.
나주 노안지구에는 승촌보, 생태공원 등 친수경관과 어우러진 전원마을(120세대)과 남도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며, 노안지구 사업 대상지 우측으로 승촌보와 생태공원(420천㎡) 및 홍보관이 연접해 있어 연계 개발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부여 규암지구에는 부여군과 수자원공사가 백제문화단지와 연계해 수상 레포츠 등 체험시설과 중저가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으로 동 지구도 주변에 백제보, 낙화암, 백제역사 재현단지(3277천㎡) 등이 연접해 있어 연계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동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연내에 수립하고, 2014년 말부터 보상에 착수한 후 나주와 부여는 2016년에, 대전 갑천지구는 2017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01.2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주 노안·부여 규암·대전 갑천지구 친수구역 지정
국토교통부는 나주 노안지구, 부여 규암지구, 대전 갑천지구를 친수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3개 지구는 지난 2012년 각각 친수구역 지정을 국토부에 제안했다. 이후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친수구역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친수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대전 갑천지구는 도안 신도시 인근에 있는데다 주변에 가수원·관저·노은 택지개발지구가 이미 개발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전체 면적의 약 65%를 호수 등 공원과 녹지로 조성하고 나머지는 주택 및 상업업무용지로 지정해 갑천변 난개발을 막고 하천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나주 노안지구에는 승촌보, 생태공원 등 친수경관과 어우러진 전원마을(120세대)과 남도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해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노안지구 사업 대상지 우측으로 승촌보와 생태공원(420천㎡) 및 홍보관이 인접해 있어 연계 개발 시 시너지 효과 클 것이란 전망이다.
부여 규암지구에는 부여군과 수자원공사가 백제문화단지와 연계해 수상 레포츠 등 체험시설과 중저가형 숙박시설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이 지구도 주변에 백제보, 낙화암, 백제역사 재현단지(3,277천㎡) 등이 인접해 있어 연계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친수구역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연내에 수립하고 연말부터는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나주와 부여 사업지구는 2016년에, 대전 사업지구는 2017년 준공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4.01.2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전 도안 갑천지구’친수구역 지정
- 호수공원조성 탄력…상반기 실시계획 수립 및 지장물 조사 착수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원신흥동 일대의 농경지 85만 6천㎡(25만 9천 평)에 사업비: 5,037억원, (사업기간: 2012년~2017년)대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친수구역조성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23일 친수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안 갑천지구는 도안신도시와 갑천 사이에 있는 농경지로, 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추진 당시에 경지 정리된 농지라는 이유로 사업지구에서 제외된 지역이다. 그동안 비닐하우스 등의 경작으로 농약, 비료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갑천 수질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도안 갑천지구에는 시민이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호수공원(46만 8천㎡)이 조성되고, 나머지 구간에는 주택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는데, 실시계획 수립단계에서 최종적으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호수공원은 인공적인 면을 최소화하고, 주택단지는 월평공원과 갑천, 기존 도안신도시와 잘 어울리도록 스카이라인 형성 등 경관계획을 수립해서 친환경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실시계획 수립, 보상추진, 호수공원 등 단지조성 공사는 대전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실시설계와 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를 착수하여,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양승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도안 갑천지구는 전체 면적 중에 약 65%가 호수공원 등 도시기반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대전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4-01-2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지정
대전시는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원신흥동 일대의 농경지 85만6000㎡(25만9000평)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친수구역조성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23일 친수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안 갑천지구는 도안신도시와 갑천 사이에 있는 농경지로, 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추진 당시에 경지 정리된 농지라는 이유로 사업지구에서 제외된 지역이다. 그동안 비닐하우스 등의 경작으로 농약, 비료가 하천으로 유입돼 갑천 수질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됐다.
도안 갑천지구에는 시민이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호수공원(46만8000㎡)이 조성되고, 나머지 구간에는 주택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계획돼 있는데, 실시계획 수립단계에서 최종적으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호수공원은 인공적인 면을 최소화하고, 주택단지는 월평공원과 갑천, 기존 도안신도시와 잘 어울리도록 스카이라인 형성 등 경관계획을 수립해서 친환경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실시계획 수립, 보상추진, 호수공원 등 단지조성 공사는 대전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실시설계와 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를 착수해,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양승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도안 갑천지구는 전체 면적 중에 약 65%가 호수공원 등 도시기반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대전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설타임즈2014년 01월 24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전 갑천지구 호수공원 탄력 국토부, 친수구역 지정·고시, 상반기부터 설계·보상 조사
대전 갑천지구, 충남 부여 규암지구가 친수구역으로 지정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전시와 부여군·수자원공사가 2012년 친수구역 지정을 제안한 이후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친수구역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23일 친수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
대전 갑천지구는 도안 신도시와 연접해 있고 주변에 가수원·관저·노은 택지개발지구가 이미 개발돼 개발잠재력 및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이다. 대전시는 85만 6000㎡의 친수구역에 5037억 원을 들여 2017년까지 주택, 공원녹지, 도로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전체 면적의 약 65%를 호수 등 공원·녹지로 조성하고 나머지는 주택(33.2%) 및 상업업무용지(1.2%), 근린생활시설(0.6%)로 계획해 갑천변 난개발을 막고 하천 생태계를 복원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휴식공간(호수공원)과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여 규암지구 11만 3000㎡의 부지에는 부여군과 수자원공사가 백제문화단지와 연계해 124억 원을 들여 수상 레포츠 등 체험시설과 중저가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토지이용계획은 숙박시설(26.6%), 휴양문화시설(20.6%), 운동오락시설(9.6%),상업시설(4.5%),공공시설(38.7%) 등으로 구성됐다. 주변에 백제보, 낙화암, 백제역사재현단지 등이 연접해 있어 연계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전 도안지구 갑천 호수공원이 친수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어떤 시설들이 들어설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갑천 호수공원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4대강 사업의 일환이며, 갑천과 같은 국가하천 2km 이내 지역에 하천과 조화를 이루도록 주거지역과 상업시설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도안갑천지구는 도안신도시와 갑천 사이에 있는 농경지로 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추진 당시에 경지가 정리된 농지라는 이유로 사업지구에서 제외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도안갑천지구에 시민이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호수공원과 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왔고 지난해 12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실시설계와 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에 착수하고 어떤 형태로 조성할 것인지 등을 공모해 조성할 방침이다. 양승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호수공원은 인공적인 면을 최소화하고 주택단지는 월평공원과 갑천, 기존 도안신도시와 잘 어울리도록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4-01-2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지정…호수공원조성 탄력
대전시는 22일 국토교통부가 도안 갑천지구에 대한 친수구역조성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친수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원신흥동 일대의 농경지 85만 6000㎡는 2017년 까지 5037억원이 투입돼 호수공원(46만8000㎡)과 주거단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개발된다. 시는 상반기에 실시설계와 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일대는 도안신도시와 갑천 사이에 있는 농경지로 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추진 당시 경지정리된 농지라는 이유로 사업지구에서 제외된 지역이다. 그러나 그동안 비닐하우스 경작 등으로 농약과 비료가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갑천의 수질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일었다.
시는 호수공원의 인공적인 면은 최소화하고 주택단지는 월평공원과 갑천, 도안신도시와 잘어울리는 스카이라인을 만드는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단지조성공사는 대전도시공사가 맡는다.
양승표 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체 면적 중 약 65％가 호수공원 등 도시기반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