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으로 골프장관련 기사 접하게 되었는데요.
이슈는 회원제골프장과 대중골프장의 개별소비세를 두고 벌이는 서로의 뜯어먹기 싸움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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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골프장에서는 2000년 7월 1일 부터 개별소비세를 면제 받고 있었습니다. 근데 국가에서 일시적으로 회원제 골프장에도 개별소비세 감면 방침을 제시하니 대중골프장에서 ‘부자감세’를 외치면서 이를 제지하는 운동이더군요.
사실 없는 제가 보기에는 회원제골프장을 이용하는 사람이나 대중골프장을 이용하는 사람이나 다 똑같은 부자로 보입니다.
골프가 이제는 대중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제 주변을 봐도 골프를 친다고 하면 왠만큼 다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같은 서민들에게 골프는 아직까지도 부자스포츠라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서로 개별소비세 감면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할것 같으면, 저의 부족한 생각으로는 대중골프장이나 회원제골프장이나 다 똑같은 세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그 돈으로 좀 더 혜택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배푸는게 어떠실런지요???
폐지되었던 대중제골프장 개별소비세를 부활시켜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