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전화를 드렸던 광개토병원 이은준 행정과장입니다.

고압산소치료기는 응급의료장비로 분류되어

잠수병(감압병), 일산화탄소중독, 가스색전증, 혐기성세균감염증, 시안화물중독증

화상, 버거씨병, 수지접합술 후, 방사선치료 후, 식피술 도는 피판술 후

약 2주간 사용할 수 있도록 요양급여 수가기준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은 고압산소치료기가 도입된 후 추가적인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내용으로

추가적인 증상 및 적용기간등의 변경이 없이 계속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수가의 경우만 하더라도 1시간 ~ 2시간 정도의 치료시간에

약20,000원의 금액으로 책정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고압산소치료기라 함은 3기압 이상으로 작동을 하고 전문의와 전문적인 기술자 및 의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금 현실은 건강증진 목적의 고압산소치료기(일명:산소탱크) 1.3기압도 미치지 못하는 장비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보니 정확한 환자의 치료 개선의 의문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건강증진/개선으로만 사용가능하다고 의학계에선 판단하고 있습니다.(고압산소학회 의견)

위 장비는 3000만원 금액의 장비로 실제 위 수가로 어느 정도 가동할 수 는 있습니다.

(워낙 저수가 정책이다 보니 의료기관에서는 실제 위 수가를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위 장비로는 위 상병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가 없으며, 치료의 기대효과는 미비합니다.

실제 미국과 일본,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고압산소의학이 발달되고, 고압산소학회 및 인증/교육기관이

활발할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1860년대 부터 산소는 치료릐 보조적인 역활을 충분히 한다고 하여

외국에서는 계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학 및 의료기관에서는 위 장비의 중요성을 잊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왜그러냐 하면 저수가 정책으로 위 장비를 도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가로 운영 및 관리가 어렵다는 것 입니다.

실제 동산의료원의 경우도 80년대 도입된 장비를 가지고 있었으나(1인용 3기압 장비)

운영 및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동산의료원 박물관으로 이전하게 된 겁니다.

실제 위 상병명을 보시면 알겠지만 위 상병명들은 응급 상황의 환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대구,경북 의료기관에는 위 장비가 전무하여(영남일보 3개월전 기사 참조)

삼천포까지 2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여 이송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겁니다.

(서구 초등학교 난방기 일산화탄소 중독, 대명동 황금돼지 일산화탄소 중독)

응급의료 장비의 개념에서 수가의 현실화가 필요하며, 장비를 도입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 정책을 개선하여, 국민, 시민이 만약의 사고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과 장비 인력이 계속적으로 가동되어야만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 가지 않겠습니까!

대구시 응급의료부서와 대구소방본부에서는 그동안 고압산소치료기가 없어 삼천포, 통영에 환자를

이송하여 치료하다보니 난감한 상황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저희가 도입하여 치료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구시와 소방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응급의료체계의 연계성을 유지 할 수 있는 법안과 시정책, 조례가 절실하고,

화재진압 현장의 구조대의 경우는 현장과 화재진압복을 탈의하는 순간 일산화탄소를 마시게 되어

건강상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구 지역 한 소방관의 이야기로는 화재진압 후 고압산소치료를 통해 일산화탄소를 몸 속에서 제거를

하고 싶다는 의견을 들었으며, 현재 경상남조의 경우 소방관 건강증진비를 편성하여 고압산소를 치료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말씀 드리는 것을 광개토병원이 잘되기 위한 요구사항 들은 아닙니다.

실제 병원장과 3년전 고압산소치료기를 도입하여 화상환자와 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저수가이지만 환자를 위하여 설치를 해보자고 확정하여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겁니다.

실제 수가적용으로는 고압산소치료기의 비용과 건축비는 감당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요

--고압산소치료기 3기압 이상 평균가 6~15억(해양의료원 20억), 건축비 6억원(장비가 10톤 이상 무게 하중상

신축을 하여 장비를 도입) 대략 10~20억원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장비를 도입하고 운영을 하고 대구경북에 도움이 될겁니다.

여기에 정책과 시책이 뒷받침 된다면, 더욱더 국민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며,

이 장비를 운영하는 8개병원(홍성의료원, 강릉아산병원, 원주기독병원, 삼천포병원, 통영세계로병원,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광개토병원)은 부담없이 운영하게 될 것이며,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연구를 더욱더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확인하시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압산소학회에 자료가 필요하시다면 준비하여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외 논문 및 외국 사례분석 관련 자료)

마지막을 고압산소치료기를 제작하는 업체의 이야기 입니다.

챔버는 산업안전과 관련하여 압력을 테스트 합니다.

테스트상 14기압으로 되었다면 안전상 7기압으로 사용하라는 결과서를 내어줍니다.

여기서 식약처에 의료기기 허가를 받을 경우 안전상 4기압 이상은 사용하지 마라고 허가를 내어 준다고 합니다.

(위 기압을 대략적인 기압입니다.)

제작업체의 이야기는 표준화된 식약처 기준이 아닌 외국사례를 종합하여 만들낸 표준화로

규제가 너무 강하다는 겁니다.

외국의 경우 안전검사상의 기압으로 사용하라고 하면, 의료기기 허가압력상 안전검상의 압력으로

허가를 내어준다는게 외국의 사례입니다.

표준화된. 외국사례의 종합집을 국내에 적용하기전 기준이 되는 어느 한 곳의 기준으로 결정할

부분을 이중 삼중의 규제를 표준화한다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시련은 계속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의료기기 업체들은 연구개발의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과 완치를 위해 수년간 많은 노력을 합니다.)

각부처에 자료를 확인해보시고 따로 연락을 주시면 도움이 될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