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대구시 최초로 EBS 대학입시설명회를 대구에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EBS 대학입시정보설명회는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대구 영진전문대학 백호체육관에서 3시간여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입시 설명회에는 'EBS 대표강사 4인방'이 나서 최근 수능 경향 설명, 2013년 수능 전망, 수험 시기별 수능 전략, 2013년도 대입 입시 전략, 최근 대학별 입시 정보, EBSi 활용도 등을 강의한다.

특히 최태성 교사(EBS 수능특강, 대광고)가 '수능 분석 및 입시 전략'을, 윤혜정 교사(EBS 수능특강, 덕수고)가 '언어 영역'을 책임지며, 심주석 교사(EBS 수능특강, 인천 하늘고)가 '수리 영역'을, 윤연주 교사(EBS 수능특강, 이화여고)가 '외국어 영역'을 각각 맡아 영역별 수능 공략법을 핵심적인 사항위주로 알려준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고교생, N수생, 학부모, 교사 등 2013년도 수능과 대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나 행사장의 좌석 수(1000석 내외)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 방문한 참석자들에게는 강의자료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상훈 의원은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정보 획득이 어려운 대구 전체지역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이번 EBS 입시정보설명회를 유치하게 됐다"며"이번 입시정보설명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능 강사들로부터 최고의 수능 및 대학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